요가와 필라테스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어떤 운동을 해야하는지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요가와 필라테스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점을 가지고 있는 운동입니다. 오늘은 요가와 필라테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같이 가지고 있는 운동인데요. 요가는 스트레칭 동작들이 많아서 뭉친 근육과 뻣뻣한 관절들을 풀어주어 도와주며, 필라테스의 경우에는 여러 기구들을 이용하여 근력을 키우며, 심폐기능을 올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요가와 필라테스를 비슷한 운동이나 같은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두가지 운동은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운동이며, 운동법과 운동효과 역시 다르게 나타납니다. 두가지 운동 모두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며 각 신체부위의 움직임이 많아서 의외로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입니다. 요가와 필라테스 둘중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연성을 길러주는 요가 |
요가는 인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심신을 단련해주며 각종 스트레칭과 호흡법, 명상이 주를 이루는 운동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쌓여있는 피로와 긴장감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수 있는 좋은 운동으로 많은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운동중에 하나 있으며, 몸의 유연성을 키우거나 신체밸런스를 바로 잡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요가를 추천드립니다.
요가는 복식호흡을 하며 절제된 동작과 억제된 행동으로 평소에 거의 쓰지 않는 근육들을 사용하며, 자극을 주어 평소에 긴장되어 있던 우리몸의 틀어진 관절들을 교정하며, 몸의 밸런스를 바로 잡아주어 선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요가를 하면서 분비되는 물질은 뇌에 좋은 영향을 주어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자세교정에 좋은 필라테스 |
필라테스의 동작중에는 절제된 동작을 버티는 운동이 많아서 요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필라테스는 재활을 목적으로 필라테스는 매트리스나 침대와 같은 간단한 기구들을 이용하여 근력강화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셉 필라테스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1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수용소에 있던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현재도 재활운동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디스크나 다리부종, 거북목등의 재활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필라테스는 육체적으로 단련시킨 몸을 이완시키고 이를 통하여 얻은 활력을 얻고 이로 인하여 균형잡힌 근육으로 발달시키는 것에 좋으며, 필라테스와 요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구를 사용하여 운동을 한다는 점인데요. 매트, 캐딜락, 탄성밴드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여 앉거나 누워서 하는 자세를 취하기도 하며, 반복된 동작을 통하여 운동을 하여 전신에 운동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 혹은 운동으로 인하여 틀어져 있는 신체를 바로 잡아주어 신체 밸런스를 바로 잡아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요가와 필라테스 선택 |
필라테스와 요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요가는 심신의 안정이나 유연성이 필요하신 분들이 하시면 좋으며, 필라테스의 경우에는 재활을 목적으로 하거나 틀어진 몸의 밸런스를 바로 잡고 싶으신 분들이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두가지 중에 어느것을 해야하나 고민이시라면 한번씩 체험을 해본 후에 자신과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가장 큰 목적은 신체강화와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등을 들 수 있지만, 거기에 앞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리 자신의 몸에 좋은 운동이라고해도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얼마 못가서 그만두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며,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효과가 조금은 적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이 재밌는게 어디있느냐 하시겠지만, 요즘에는 재미가 없으면 운동을 시작해도 금방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센터에서도 재밌게 운동을 구성하고 있기에 본인의 몸에 맞는 운동을 찾으신다면 재밌는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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