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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눈 실핏줄이 터지는 이유에 대해서

by 뮤디스토리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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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는데요. 그중에서 눈은 정보의 약 80%를 담당할 만큼 많은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눈이기에 약간의 문제만 생기더라도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특히 자고 일어났는데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보통은 잠을 잘못 자거나 피곤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눈이나 다른 곳의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실핏줄이 터지는 이유


• 직접적인 외부 자극

눈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실핏줄이 터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눈이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콘택트렌즈를 삽입하고 빼는 과정에서 상처가 날 수 있으며, 눈이 가려워 비비게 되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눈이 붉게 충혈되기도 합니다.

 

• 피로 누적

과로나 수면부족, 스마트폰, PC 등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이 붉게 충혈되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는 경우 눈의 실핏줄이 터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순간적인 안압 상승

심한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을 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안압이 상승하면서 모세혈관이 팽창해 실핏줄이 터질 수 있으며, 높은 산이나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 경우, 그리고 구토를 하는 경우에도 실핏줄이 터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 안구건조증

눈에 나타나는 질환 중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의 이물감을 들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눈이 시리며,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며, 통증과 함께 눈의 건조함을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겨울철에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보통은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눈이 건조하지 않게 해 주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 결막하출혈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결막에 출혈이 발생하면서 생기게 되는데, 결막염이나 눈병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은 2~4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후유증이 있거나 시력저하가 발생할 경우 안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결막염

결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에 의한 감염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구분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눈의 이물감과 가려움증,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눈꼽등이 자주 끼게 됩니다.

 


 

눈 실핏줄이 터졌을 때 대처법


눈이 충혈되었거나 실핏줄이 터졌을 경우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되며, 건조한 눈에 안약을 넣어서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눈의 이물감을 제거해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가려움증이 있을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습관을 개선하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이 피곤하지 않게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마트기기나 PC 등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틈틈이 눈에 휴식을 주는 습관이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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