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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점과 복용

by 뮤디스토리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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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요. 그래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건강기능식품도 챙겨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건강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여러 영양제도 챙겨 먹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장내 세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는데요.

 

우리 장속에는 약 100조 개가 넘는 세균이 살고 있는데, 이 세균 안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같이 살고 있다고 해요. 그중에 유익균 즉 프로바이오틱스를 늘려주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발효식품이나 요구르트, 바나나, 마늘, 부추 등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음식만으로 필요한 양을 챙기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영양제를 챙겨 먹게 되는데요. 근데 여기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어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있는데, 비슷한 이름의 두 제품이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 프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하며, 현재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유산균은 창자 속의 세균을 물리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유해균을 줄어주며,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있는 균이 소화효소에 소화되지 않는 상태로 장까지 도달하여 장에 증식하고, 장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며, 독성이 없는 비병원성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균주는 19종으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 박테리아움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프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생육을 돕는 비소화성 영양물질로 장까지 도달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포로바이오틱스가 장 내 환경에서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장 내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장에서는 자체적으로 프리바이오틱스를 생성할 수 있지만, 생성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먹는 것이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효능

◈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 비타민 합성, 칼슘 흡수 도움

- 원활한 배변활동

- 콜레스테롤 저하

- 면역력 강화, 감염예방, 항암효과

- 항생제 부작용 감소

-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치료

- 체지방 감소, 여성 질 건강

 

◈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 장내 미생물 성장환경 조성

- 독소 제거, 다이어트 효과

- 변비 개선, 염증성 장 질환 예방

- 장기능 강화, 대장암 예방

- 면역력 증가, 심혈관질환 개선

 

복용방법

가루형이든 캡슐형이든 공복이나 식후 20~30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를 하면 좋습니다. 또한 항생제를 먹을 때 유산균을 같이 처방받기도 하는데, 이때 같이 먹는 것보다는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면 유산균의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항생제를 먼저 먹고, 시간 차이를 두고 유산균을 드셔 보세요.

 

또한 주의하실 점도 있는데요. 우선 몸에 좋다고 과다 섭취를 하게 되면 구토감, 설사,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으며, 급성 췌장염이나 면역이 많이 떨어져 있으신 분들은 유산균을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며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르는 방법

시중에 워낙 많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보니 제품을 고르는 데 있어서 많은 고민이 되실 텐데요. 제품 추천보다는 고르는 데 있어서 도움을 드려볼게요.

 

• 섭취 목적을 정하자 :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실 때 건강상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꾸준히 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때 너무 비싼 제품을 선택하면 부담이 되실 수 있어요. 그래서 무조건 비싼 제품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어요.

 

만약 면역력 저하, 과민성 대장증후군, 변비, 설사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드신다면, 섭취 후기, 균 구성,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고함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일일 섭취 권장량은 1억~100억 마리 제품을 복용해도 되며, 최대치는 100억 마리입니다.

 

• 적정량 구매 : 보장 균수가 100억 마리이더라도 보관 방식에 따라서 죽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구매하기보다는 2~3개월 섭취분 정도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보관 방식 : 제조사나 유통사에 따라서 보관 방식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제품 포장기술이 발달하여 냉장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 보관을 해도 균수가 보장되는 제품들이 많으며, 이는 구매하실 때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전문가의 조언 : 아무래도 이런 제품들의 주요 구매처는 온라인에서 많이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제대로 된 정보를 잘 모르고 구매를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서 영양제나 유산균등을 비교해주는 전문의들이 많이 계시는 그런 영상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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