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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임파선염 증상 면역력을 높여주면 좋아요

by 뮤디의 수다공간 2021. 10. 22.

우리 몸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혹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침입으로 인해 자가 면역체계가 발동되면 편도나 임파선이 붓기도 하는데요.

보통은 이럴 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수면 취해주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 등으로 신체 컨디션을 회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되며, 병원 치료를 받으면 더 빨리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임파선염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임파선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임파선이란?


임파선은 다른 말로 림프절이라고도 부르며, 항원이나 다른 이물질들이 들어오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필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신체 면역체계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 임파선은 약 500개 안팎으로 목, 가슴, 배, 겨드랑이, 무릎, 귀등 신체

곳곳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임파선염이란?


임파선염은 우리 신체에 존재하는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임파선이 비대해지거나 또는 붓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나 신체 컨디션이 나빠져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결핵성 임파선염이나 악성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파선염 증상이 발생하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파선염 원인


 

임파선은 혈액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여러 종류의 체액이 임파선을 통해서 이동하게 되는데요. 특히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침투하면 임파선에서는 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서 백혈구나 림프구가 증식되면서 임파선이 붓게 됩니다.

 

흔히 우리가 감기에 걸리게 되어 편도염이 있을 때 임파선도 함께 붓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는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질병이 임파선을 타고 이동하던 도중에 임파선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악성종양이나 질병 등이 임파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2차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 외에도 과로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핵균에 의한 감염이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결핵에 의한 임파선염이 흔하게 발생하는데, 결핵성 임파선염은 여러 개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가 많으며, 대게는 잘 모르고 있다고 시간이 지난 후에 멍울이 커진 것을 보고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파선염 증상


임파선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 임파선이 비대해지면서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에 의한 임파선염의 경우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며, 전신적으로 염증이 발생한 경우 발열, 두통, 오한, 전신 쇠약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치유가 되지 않고, 크기가 점차 커지게 되면 피부 내에 감염균과 백혈구 간의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고름이 터져 흘러내릴 수 있는데요. 이렇게 고름이 터지게 되면 2차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멍울이 잡혔는데,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악성종양에 의한 임파선염일 가능성이 큰데요. 만약 멍울이 점차 커지면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딱딱한 느낌이 든다면 악성종양을 의심해봐야 하며, 악성종양의 경우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하게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파선염 치료


일반적인 임파선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그리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비타민 등 면역력을 올려주는 영양제를 섭취함으로 컨디션을 회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치료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제대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며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일주일 이상 장기간 증상이 유지된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병원을 내원하셔서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결핵성 임파선염이나 악성종양일 경우에는 병원에서 영상검사나 조직검사를 통해 원인과 증상 정도를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학 되는데요. 주로 세균에 의한 임파선염의 경우 항생제를 결핵이 원인이면 항결핵제로 치료를 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 수술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없고, 멍울이 만져진다면 악성종양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악성종양일 가능성은 1% 미만으로 희박하지만, 임파선염 중에서는 가장 위험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멍울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임파선염 예방법


임파선염은 목부분에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목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요.

 

주로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되며, 기관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수분 섭취를 꾸준히 해서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 하루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시간 내어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다면

하루에 30분씩만 걸어줘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꾸준히 걷게 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와 우울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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