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해서 출퇴근길에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루가 바쁘게 지나가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한데요. 그럴 때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걷기가 있습니다. 걷기에 대한 운동효과는 이미 증명되어 있는데, 걷기만큼 우리 몸에 좋은 운동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하루 만보걷기보다는 20~30분의 강도 높은 운동이 훨씬 효과적이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따로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이나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틈틈이 걷는 것이 최고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틈틈이 하기에 좋은 운동이지만, 같은 시간을 걷더라도 천천히 걸으면 만보를 걸으나 이만보를 걸으나 운동효과는 미미한데요. 보통 성인의 경우 일반적인 걸음의 속도는 3.5Km 정도라고 하는데, 운동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것보다 빠르게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라는 기준이 조금 애매할 수도 있지만, 숨이 조금차고 땀이 날정도의 속보가 좋은데, 시속 6~8Km 정도의 속도가 좋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빠르게 걸으려고 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점차 속도를 올려서 걷는 것이 좋으며, 시간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걷기를 하게되면 강도 높은 운동 못지않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으며,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체지방이 감소함에 따라서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꾸준한 걷기는 체내에 쌓여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며, 저밀도 지단백이 체내에 축척되는 것을 막아주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보 걷기의 칼로리 소비량이 궁금하실 텐데요. 약 1시간을 걷게 되면 체중 50Kg을 기준으로 약 200Kcal를 소비하게 되며, 만보를 걷기 위해서는 약 2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사람마다 조금의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거리상으로는 4~6Km 정도가 됩니다. 만보를 걷게 되면 약 400Kcal를 소비하게 됩니다.
두 시간을 걸었는데 400Kcal면 칼로리 소비량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걷기 운동의 장점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적은 칼로리 소비량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운동에 비해서 걷기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바른 자세로 꾸준히 걷게 되면 틀어진 몸의 밸런스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가장 좋은 점은 틈틈이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보를 걷기위해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걷는 자세인데요. 걷는 자세가 잘못되어 있으면, 오히려 몸의 밸런스를 무너지게 하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무리 없이 걷기 위해서는 앞을 똑바로 보면서 허리를 쭉 펴고 보폭은 너무 넓지 않게 어깨너비 내외의 보폭으로 걷는 것이 좋으며, 걸을 때에는 무릎이 펴진 상태로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은 뒤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치고 나가면 됩니다. 보폭을 짧게 해서 걸음수를 늘리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며, 걸을 때 다리를 좌우로 너무 많이 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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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보기 위해서 만보기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은 만보기 어플도 잘 나와서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녀도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 측정할 수가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시계등을 이용해서 하루 걸음수를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걸음만 걸어도 캐쉬백을 주는 어플들도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어플은 OK 캐쉬백 오락 어플입니다. 약 500걸음을 걸을 때마다 1 캐시로 바꿔주며, 하루에 만보를 걷게 되면 약 20 캐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돈도 벌고 일석이조의 어플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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