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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찌릿찌릿 겨울철 정전기 방지하는 방법

by 뮤디스토리 201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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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만 되면 찌릿찌릿 정전기 때문에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닌데요. 외출을 하기 위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머리가 정전기로 인해서 번개 맞은것처럼 하늘로 솟구치기라도 하는 날에는 하루종일 꿀꿀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기분 나쁜 상황을 벗어나게하기 위해서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우선 정전기는 번개와 동급의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번개와는 다르게 멈춰서 흐르지 않는 전기라하여 정전기라고 부르며, 일반적인 전기보다 강하지만, 이러한 특성덕분에 '찌릿'하기만 할뿐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정전기는 주로 건조한 날씨에 마찰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 유독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전기도 사람을 가려가면서 발생하는 것일까 궁금증을 나타내기도 했는데, 사람에 따라서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습도가 높으면 정전기의 발생빈도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런원리로 설명을 한다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보다는 적게 흘리는 사람이,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보다는 건성피부를 가진사람에게 정전기가 잘 나타나며, 남자보다는 여자가 정전기에 더 민감하다고 합니다.

겨울철 정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몇가지만 주의한다면 평소보다 정전기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정전기 예방하는 방법


겨울에는 스웨터나 니트를 많이 찾아서 입으시는데요. 옷을 입고 벗을때마다 정전기가 발생해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죠. 그럴때는 옷의 하단부에 클립을 꽂아두면 정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치마나 스타킹을 벗고 입을때 역시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까칠한 소재다보니 더욱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것 같은 느낌이 있죠. 그럴때도 치마나 스타킹 안쪽에 클립을 하나 꽂아두면 클립을 통해서 전기가 흘러나가 정전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고리를 잡을때나 손잡이를 잡을때도 따끔하면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때는 손바닥 전체로 손잡이를 감싸면서 잡으면 정전기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또 다른 방법으로는 손잡이를 잡기전에 손에 입김을 불거나 핸드크림을 바른뒤에 잡으면 정전기가 발생하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외출을 했는데, 정전기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구치는 경우가 있죠.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오히려 정전기가 더 많이 발생해서 더욱 더 엉망이 되는데, 이럴때는 프라스틱 빗보다는 나무로 된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을때도 뜨거운 물보다는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는것이 좋으며,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린스나 에센스 등으로 머리카락이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자연건조가 가장 좋지만,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한다면 냉풍으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다 건조된 다음에는 헤어로션등을 발라서 머리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세요.

정전기가 유독 많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는 몸이 건조해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샤워를 하고 나올때는 바디로션으로 수분을 보충해주시고, 틈틈이 핸드크림을 발라주셔서 건조하지 않게 해주시면 평소에 발생하는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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