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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혈압 정상수치 꾸준한 관리가 필요

by 뮤디스토리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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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는데요. 특히 고령화, 서구형 식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30세 이상의 성인 10명 중 3명이 고혈압 환자라고 합니다. 그만큼 고혈압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서 혈압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오래도록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 뇌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고혈압뿐만 아니라 저혈압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저혈압은 현기증이나 두통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실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압 정상수치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저혈압 90mmHg 미만 60mmHg 미만
낮은혈압 90~100 mmHg 60~65 mmHg
정상혈압 120mmHg미만 80mmHg미만
고혈압 전단계 120~139mmHg 80~89mmHg
고혈압 1단계 140~159mmHg 90~99mmHg
고혈압 2단계 160mmHg이상 100mmHg이상

 

병원을 가면 먼저 혈압부터 체크하게 되는데요. 수축기 혈압은 심장에서 피를 내보낼 때, 이완기 혈압은 심장이 다시 피를 보내기 위해 쉬고 있을 때 혈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20mmHg/80mmHg 미만이 정상혈압, 140mmHg/90mmHg 이상은 고혈압, 90mmHg/60mmHg 미만을 저혈압이라 말합니다.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

 

  • 고혈압의 90%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이 대부분 한 가지 원인에 의해서라기보다는 복합적인 원인들이 모여서 고혈압이 나타납니다.
  •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혈압이 올라도 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데 반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심부전, 만성신장질환등 장기 손상이 발생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에 반해 어지러움, 현기증, 호흡곤란, 피로감등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혈압에 대해서

 

  • 저혈압은 심장질환, 신경계질환, 출혈 등에 의해서 발생
  • 평소 혈압이 낮게 측정되는 경우도 흔히 있을 수 있으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비교적 증상이 뚜렷한데,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머리가 띵하고,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출혈, 화상등 외상에 의한 저혈압의 경우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의 경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지만, 심한 출혈등 외상, 내상에 의해서 일어나는 저혈압은 즉각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압 정상수치 유지하려면

 

  • 식이요법(나트륨 줄이기)
  • 적정 체중유지
  • 금연, 금주
  •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운동, 명상, 요가 등 스트레스를 줄이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일주일에 3회 하루 30분 이상 걷기, 조깅,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
  •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지속적인 치료와 식사 시 야채의 섭취량을 늘리고, 과격한 운동보다는 장시간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혈압의 경우 무리하게 운동할 경우 저혈압 쇼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에 맞게 비교적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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