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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비듬 제거 방법 및 비듬이 생기는 원인

by 뮤디스토리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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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비듬에 대해 고민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없으실 거예요. 비듬이 생기게 되면 머리도 가렵고, 어깨 등에 하얀 비듬이 떨어져 있으면 외관상으로 청결해 보이지 않고, 관리를 잘 못한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비듬이라는 게 생각보다 제거하는 것이 쉽지가 않는데요. 머리를 아무리 잘 감더라도 비듬은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되실 거예요. 그래서 비듬이 생겼을 때 올바른 비듬제거 방법을 선택해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비듬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듬이 생기는 원인부터 알아야지 비듬 제거에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겠죠.

 

비듬이 생기는 원인

두피의 손상이나 비듬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 비듬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비듬균이 많아지면, 두피의 각질이 떨어져 나오게 되고, 두피의 유분과 만나게 되어 큰 비듬 덩어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비듬이 생기면 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두피의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아직 명확하게 비듬이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크게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세포 과다 증식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변비, 위장장애, 영양 불균형, 샴푸 후 제대로 헹구지 않아 잔여물이 남게 되면 비듬이 생길 수 있으며, 지루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두피 피부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을 시 무조건 비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는 없지만, 비듬을 더욱 악화시키며, 다른 감염이나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잠들기 전 머리를 감고 나서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잠들면 두피가 습해져서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비듬의 원인이 된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비듬 제거 방법

머리를 감기 전 빗질 : 머리를 감기 전에 날카롭지 않은 빗으로 여러 번 머리를 빗어주면,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상대적으로 적게 빠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에 붙어 있는 먼지, 비듬, 세균 등을 사전에 제거해주기 때문에 머리를 감는데 도움이 되며, 빗질을 하게 되면 두피에 자극도 되어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저녁에 머리 감기 : 외출 후에 머리를 제대로 씻어주지 않으면, 하루 동안 쌓여 있던 먼지, 노폐물, 분비물 등이 모발에 붙어서 두피의 모공을 막게 되어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녁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손상된 모발과 두피의 재생을 도와주는데, 머리를 감지 않고 그대로 잠들면, 손상된 모발과 두피의 재생을 방해하게 됩니다.

 

머리 잘 말리기 : 잠들기 전 머리를 감는 것은 좋지만,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잠들게 된다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게 되어 오히려 모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래서 잠들기 전에는 머리를 제대로 말리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자연바람을 이용해서 머리를 말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말리면 좋은데, 이때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을 이용하시는 것이 두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야외 활동하기 : 야외활동을 하면서 햇볕을 쬐는 것도 비듬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요. 태양광산은 두피에서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며, 비타민D 수치를 높여주어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 스트레스, 수면부족은 비듬의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재발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운동이나 취미활동 등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신체활동은 수면의 질을 높여주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여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두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리 감을 때

사과 식초 : 식초가 효모균의 증식을 막아 비듬 발생을 막아주는데요. 그래서 사과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스프레이 통에 담아 두피 곳곳에 뿌려준 후 수건으로 머리를 감싼 후 30분 정도 있다가 머리를 감는 것은 비듬제거에 도움이 되며, 매일 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1~2번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 : 식초가 부담스럽다면 코코넛 오일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코코넛 오일을 3~5큰술 정도 덜어서 두피 전체를 마사지를 하듯이 발라준 뒤 하시간 정도 방치한 후 머리를 감아주면 됩니다. 코코넛 오일은 비듬 제거에 도움이 되며, 두피 악취 제거에 좋으며, 좋은 향을 내게 도와줍니다.

 

베이킹 소다 :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방법도 있는데요. 베이킹소다는 두피의 균을 줄여주고 머리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머리를 충분히 적셔준 후 베이킹소다를 마사지하듯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비듬 샴푸 : 비듬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비듬 균을 죽일 수 있는 비듬 샴푸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비듬샴푸 중 국내에서는 니조랄이 대표적인데요. 니조랄의 성분인 케토코나졸은 72시간 동안 비듬의 원인균을 지속적으로 억제해주어 비듬균을 없앨 수 있어요.

 

그렇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 5일은 일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용샴푸를 사용하실 때 손톱으로 박박 긁게 되면 두피를 상하게 하니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관리

이밖에 두피에는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가 있는데요. 관리방법이 틀리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두피 관리

  1. 머리를 감은 후 완전히 말리기
  2. 지성 전용 샴푸 및 일반샴푸 함께 쓰기
  3. 저녁에 꼭 머리 감아주기
  4. 과도한 스케일링 금지

건성 두피 관리

  1. 에센스 사용하기
  2. 유수분 관리하기
  3. 피지 분비를 자극하는 제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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