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증후군은 예전에는 40~50대 주부, 미용사, 요리사, 운동선수 같이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나타났었던 거에 비해서 현재는 10~20대의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때문인데,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손이어서 집에서는 쉬게 해줘야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서 퇴근 후 소파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하루 종일 고생한 손이 휴식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손가락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손가락을 구부릴 때 '딸깍'소리가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손가락 사이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을 함께 동반한 질병이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하다 보니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 손가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나는 아니겠지 하다가는 더 큰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
방아쇠수지증후군 원인 |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족력이나 염색체 이상으로 발병할 수도 있다고 하며, 특히 오랜시간동안 손가락에 오랜시간 동안 긴장한 채로 있는 직업군에서 많이 나타난다. 앞서 말했듯이 미용사, 요리사, 골프나 테니스처럼 장시간 라켓을 사용하는 운동선수, 드릴이나 기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서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휴식시간 없이 게임을 하거나 뉴스 혹은 정보를 보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고, 손가락에 계속해서 무리를 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방아쇠수지증후군 증상 |
평소처럼 손가락을 구부렸는데, 왠지 평소랑 구부러지는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거나, 힘을 줘야지 구부러진다면 의심을 해봐야 하며, 구부렸던 손가락을 펼 때 '딸깍' 소리가 난다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손가락이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손바닥 아랫부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한다.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 |
아직 초기단계라면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데, 얼음팩이나 얼음을 이용하여 5~10분정도 얼음찜질을 해주는 방법이 있으며, 소염진통제를 먹으며 며칠간 휴식을 취해주면 대부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가 보는 것이 좋으며,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손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방아쇠수지증후군 예방법 |
가장 좋은 방법은 손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지만, 요즘은 업무상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봐야하는 경우가 잦다 보니 스마트폰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손가락과 손목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스트레칭을 간간히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손목과 손가락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좋으며, 자주할수록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검색을 하면 손가락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오며,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스트레칭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니라 딱 5분이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으니 출, 퇴근시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해주는 것이 어떨까?
퇴근 후 몸이 피곤할 때 족욕을 하면 몸의 피로가 날아가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것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손가락도 해주면 좋은데, 물의 온도는 사람의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도 정도가 적당하며, 손목까지 담근 후에 5~10분간 담그고 있으면 되며, 이때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를 계속해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로 손가락과 손목의 피로를 풀어줬다면, 마무리로 핸드크림을 바르면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해진 피부에 핸드크림을 바르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뿐더러 하루종일 긴장해 있던 손에 긴장을 풀어주어, 긴장감 감소와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퇴근 후 집에 와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손에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불가피한 경우라면 휴식을 취하면서 하는 것이 좋으며, 손가락이나 손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