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생활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간식들

by 뮤디스토리 2019. 11. 12.
반응형

2019년이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수능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이 바로 수능 당일인데요.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도 많이 되고, 이날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으실 거 같은데요. 수능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뿐만 아니라 부모님 역시 수험생들에게 어떤 음식이 좋을지 고민이 많으실 거 같아요.

 

그래서 수험생들을 위해서 어떤 음식, 간식이 좋은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블루베리

 

하루종일 책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눈이 금세 피곤해지곤 하는데요. 이럴 때 블루베리를 하나씩 섭취해주면 좋은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류되어 있어서 쉽게 건조해지고 피로해지는 눈에 도움을 주며, 시력 개선에도 좋습니다.

 

또한 공부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것은 기억력 향상인데, 폴리페놀 성분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요거트와 함께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호두

두꺼운 껍질을 깨면 나오는 달콤한 호두알갱이는 그 성분으로 인해서 슈퍼푸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동의보감에서는 살이 찌게 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머리털을 검게 해 주는 음식, 기혈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을 만큼 효능이 좋습니다. 

 

호두에 알파리놀렌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섭취하여 체내로 들어오면 DHA 성분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공부중에 떨어질 수 있는 집중력 향상에 좋으며, 기억력 향상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다보면 운동할 시간도 부족하고, 소화도 원활하지 않아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호두를 섭취하게 되면 장내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 소화활동이 원활하게 될수록 도움을 주어 변비로 고생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두에는 행복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세리토닌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되고,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이 가득 차게 되는데, 호두를 섭취하게 되면, 트립토판이 만들어지어 행복감을 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심신 안정의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서 평소에 긴장되어 있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효과를 줍니다.

 

달걀

 

수능날이 다가올수록 식사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평소에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식사를 제대로 해줘야지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지만, 1분 1초가 아깝다 보니 식사시간도 사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좋은 음식으로는 달걀이 있습니다.

 

달걀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삶은 달걀의 경우에는 하나에 80Kcal로 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질 좋은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며, 적은 칼로리에 비해서 위에 머무는 시간이 3시간 이상되어 포만감을 오래도록 유지하여 줍니다.

 

달걀은 생으로 먹는것보다는 삶아서 먹는 것이 좋으며, 삶은 달걀에는 콜린,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두뇌회전에 도움을 주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수험생들에게 좋습니다.

 

등푸른생선

등 푸른 생선이 두뇌발달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등 푸른 생선에는 EPA와 DHA가 함유되어 있으며,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어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의 두뇌와 시각의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등푸른생선에는 꽁치, 고등어, 삼치, 청어, 방어, 전어, 참치, 멸치 등이 있으며, 구이보다는 찜이나 조림의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초콜릿

공부를 하거나 시험을 치다 보면 당이 훅 떨어질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초콜릿만큼 좋은 효과를 주는 음식도 없을 것입니다. 초콜릿 하나를 먹고 나면 피로를 회복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특히 다크 초콜릿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콜릿은 자극이 강한만큼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맞지만, 과다 섭취를 할 경우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니 당떨어지거나 집중이 안될 때 하나씩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당일에 간식으로 초콜릿을 챙겨가면 집중이 안되거나 긴장될 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험생들에게 좋은 음식들이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하셔서 모든 수험생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